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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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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로보페스타, 천안캠퍼스에서 성황리 개막

  • 작성일 2025-08-05
  • 조회수 17685
커뮤니케이션팀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국제청소년로봇연맹에서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상명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2025 월드로보페스타(World Robo Festa)가 8월 5일 우리대학 천안캠퍼스 계당관 내 체육관에서 지역 인사 및 세계 각국 참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막되었다. 


'피지컬 AI와 함께할 미래를 위한 혁신과 도전의 장'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창의적 로봇 인재와 유망 로봇 스타트업 발굴, 로봇 산업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 피지컬 AI 스타트업 경진대회, 피지컬 AI 대학(원)생 창업 경진대회 등이 6일까지 진행된다. 또 AI/로봇 및 모빌리티 분야 기술 전시와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미래기술 경험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김곡미 충남 콘텐트진흥원장, 노희진 국제청소년로봇연맹 회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 류제국 천안시의회 부의장, 홍성태 상명대 총장 등 지역 인사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선서와 노희진 국제청소년로봇연맹 회장의 개막선언으로 막을 열었다.


홍성태 총장은 환영사에서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참가자와 국·내외 귀빈들께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 아름다운 상명대학교 교정에서 펼쳐지는 피지컬 AI가 만들어낼 미래에 대한 경험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월드 로보 페스타는 로봇과 AI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끄는 기회"라며 "로봇·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 가능성, 청년 창업 및 글로벌 교류 거점 충남을 부각하는 동시에, 충남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는 부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5일 충청남도 도서·벽지 지역의 초등학생을 초청하여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월드로보페스타를 견학하고 대학 캠퍼스 탐방과 진로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초청된 학생들은 2025 월드로보페스타에서 진행된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에서 다양한 로봇 활용 경연을 참관했으며, 상명대학교가 운영한 AR·VR 콘텐츠 체험관에서 가상현실 기반 실험과 증강현실 콘텐츠 등을 체험했다. 또 사족 로봇과 이족 로봇을 직접 조작해보고 로봇의 움직임과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명대학교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는 충남라이즈사업의 일환으로 라이즈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충청남도 전역에서 늘봄학교를 통한 방과후학교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2025 월드 로보 페스타에서 늘봄학교 체험 부스를 운영해 AI 코딩, 창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교류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